처음에는 찐친과의 즐거운 현지놀이로 시작함
모부장 유툽이나 기타 현지풍에서 노는 듯한 느낌보다 더하게 잘 놀고감
(당연함 찐친들임 그냥 맥도날드에서 먹었어도 맛있고 행복할 수 있는 관계임)
친구가 귀국해서 무명이랑 놀고 왔는데 로컬맛집도 가고 잼썼어 라는 후기를 듣게 됨
건너건너 들은 친구의 지인이자 나의 지인은 어쩌다 한번 온다고 연락옴. 대충 알려주면 나름 즐겁게 놀고 고마워 함 그 지인의지인이며 나랑 안면이 있을만한 지인이 자기도 소개해달라함 주문이 점점 까다로워짐 일본어못해 부모님 동행해 교수님이 가신데 등등 안내헬프데스크가 되어감. 한국인 입맛에 맞지도 않은 일본일본한 음식 먹고 입에 안맞는다고 클레임 들어오기 시작 제대로 똑바로 소개시켜달라고 이제 막 지시하기 시작 그 와중에 한국에선 예약 해준다고 되게 째네 뭐하네 둿말 쩜 그러다가도 당황하면 한밤이고 주말이고 전화해댐(현금만 받는다하고 계좌이체 해주겠다고 주인한테 말해달라하고 갑자기 수화기를 넘긴달지, 자기 대신 이체해달라고 강짜부린당지;애초에 일본애서 계좌이체로 돈 안낸다고) 등등 현지 로컬맛집추천이란 단어에 PtSD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