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돈은 아니고 100만원 이하 정도?
나한국에 있을때도 쫌쫌따리(그땐 내가 학생이었어서 10만원 이하로 여러번)빌려갔었는데 갚긴 했거든?(다는 아니지만)
혈육이랑 돈거래 하기 싫은데... 근데 얼마나 힘들면 나한테까지 연락하나 싶기도 하고..
이러다 사채라도 빌리면 어떡하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진짜..
심지어 나보다 동생도 아니고 나이차이 좀 많이 나는데... 뭐하고 사는거지 진짜..
애시당초 한국 통장에 돈 많은것도 아니라서 많이 줄수도 없긴 한데 깝깝하다 증맬
뭔가 넘 답답해서 차라리 100이하면 그냥 갚지 말라고 주고싶긴 한데 그러다가 아예 큰돈 빌려달라그러면 어쩌지 싶기도 하고 그냥 생각이 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