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은 이미 내가 결혼 안할꺼라는걸 알아.
매번 다른 사람들한테는 우리 딸은 결혼에 관심이 없다. 우린 포기했다. 알아서 살꺼다. 이렇게 말하고 다님.
근데 일년에 몇번씩 나한테 누구 만나볼꺼냐고 물어봐
어떤 남자가 있는데 만나볼꺼냐고
난 매번 같은 대답을 해
싫어.
근데 이젠 그만 좀 물어봤으면 좋겠어..
연애도 결혼도 관심 없고 무엇보다 그냥 남자한테 관심이 없어 내가..
내가 나가서 혼자 사는게 베스트겠지만 날 나가지도 못하게 해
너가 없으면 우리가 영어로 일처리하는걸 어떻게 해결하냐고 뭐라고 함..
그럼 성질 부리고 잔소리하고 막대하지나 말던지… 후…
그리고 마무리로 넌 엄마아빠랑 같이 살면서 돈이나 열심히 모은 담에 우리 죽고난뒤에 돈 넉넉히 모아서 그때 혼자 살라고 함;;;
다신 결혼 이야기 못꺼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