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키운 내 첫째 고양이를 보내줘야 했는데 그간 병간호 하고 경황이 없어서
펫 보험에 메디컬 빌을 클레임 할 생각을 못 했어
얘가 살아 있는 동안에 그리고 펫 보험 커버리지 있는 동안 받은 치료에 대한 거니까
클레임 해도 되겠지? 보험은 아직 가지고 있어
레딧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비슷한 질문이 없길래 혹시 잘 아는 덬 있나 올려봐
내 걱정은 고양이가 살아있는 동안 보험 클레임 했어야 하는건가 해서 (그럴 정신이 없었음ㅠ)
근데 그럼 갑자기 아파서 그날 안락사해야 하는 경우는 살아있는 동안 보험 클레임 못할텐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건가 싶다
또 내가 가진 보험은 안락사 비용도 커버 해준다는데 안락사 비용 커버 받으려면 애가 떠나고 난
다음에 클레임 할 수 밖에 없는건데
여튼 두서 없어서 미안해 아직도 좀 내 새끼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좀 힘들어서 ㅠㅠ
밑에 내용 요약 해둘게
1. 소중한 내 고양이를 보내줬는데 사후에 살아있는 동안 받은 메디컬 빌 보험 청구 가능한가
2. 가능하지 않다면 갑자기 건강 상태가 나빠져서 치료 받은 끝에 갑자기 안락사해야 하는 경우, 시간 상으로
살아 있는동안 메디컬 빌 청구가 불가능 한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지? (개인적인 의문)
혹시 아는 덬 있음 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