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트레인 다 되는 Adult day pass 를 티켓으로 샀는데 버스 기사한테 이거 왜 쓰냐고 이거 유효기간 지났다고 혼니고 (뭔소리임)....쫓겨나듯이 내렸는데 우리 보고 있던 버스 승객이 어디 가냐면서 실물 티켓 여기에서는 잘 안 쓰니까 트레인 타자고 하고 트레인역까지 같이 걸어가주시고 길도 알려주시고ㅠㅠ
호텔에서 자는데 쎄해서 봤더니 일주일 빨리 생리가 터진거....그래서 개멘붕인 상태로 새벽에 프론트에 전화로 연락을 하는데 그쪽에서는 내 전화를 들을 수가 없다길래 시큐리티가 엘리베이터로 왔다 갔다 하면서 말 전달해줬는데 뭐 없다는 거야ㅠ 편의점 가야 한다고...우리 호텔 바로 대각선에 편의점 있길래 거기 남편이랑 가고 있었는데 편의점 앞에 홈리스가 엄청 많았거든? 근데 시큐리티가 우리 바로 뒤까지 와주셔서 우리 지켜주시고 우리 불편하지 않게 우리보다 빨리 호텔에 도착하셔서 안 간 척 하심....어차피 대각선에 있었고 호텔 문 여는 것도 카드키로만 열 수 있어서 우리 도와주셨나봐
나 이거는 구글 리뷰 쓰려다가 혹시나 근무 태만으로 잡힐까봐 아직 안 적었는데 팁 개인적으로 드려도 될까? 너무 감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