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일이 원래 고객님이 점심밥 준비해주시는데 오늘은 안오셔서 상사랑 나랑 둘이서 해결해야하거든
근데 상사가 그 고객님네 회사가 돈없어서 점심값 안나올수도있다고 자기가 배달시켜주겠대 그러면서 우버이츠 둘러보더니 계속 비싸다고 툴툴 거리는거야 그러면서 계속 사오는게 훨씬 쌀거같다그러면서 안시켜주는거야 ㅋㅋ
그래서 그냥 내가 제가 사러 갔다올까요? 그랬더니 근데 자기 지갑이 없대 그럼 나보고 사라는건가..? 싶어서 이때부터 짜증나서 그냥 웃어서 넘겼거든 그랬더니 그럼 마츠야 부탁드려도 되려나 혼자 이러고 있는겨
가는건 갈 수 있는데 돈은 나보고 내라는건지 그 회사에서 나온다는건지 뭐 확실하게 말하는것도 없이 계속 우물쭈물 거려서 아직도 점심 못먹고있어 혼자 또 담배피러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