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할때 알던 친구고(3년정도) 난 올여름에 미국으로 이사왔어.. 그래도 나름대로 한달에 한번 이상 꾸준하게 연락했구
최근까지 이 친구가 한 6개월 한국인 남친 사귀면서 고민상담 개많이 들어줌 ㅠ 한달에 총 전화 5시간 이상…
고민상담한것도 있도 내가 최근에 결혼을 해서 나한테 선물을 보내고싶다고 지금 몇달째 말하는 중인데..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선물을 못 보내겠대 찾아봐도 안 나온대 일본카드는 쓸수가 없다고 뜬대 ㅠ 근데 이걸 라인할때마다(좀 심하게 말하면) 징징.. 거리는데ㅠㅜ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어떻게든 보내고싶다고함..
근데 내가 대놓고 아 이렇게이렇게 보내!! 하기도 그러니까 .. 그냥 괜찮아~ 괜찮아~ 하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하도 계속 징징거려서 내가
며칠전에 소다기프트로 깊카를 보냈거든 연말축하겸(?) 그럼 아~ 이 앱으로 보내면 되는구나 하고 알아차릴 것 같아서.. 근데 앱은 절대 안 깔고
근데 계속 미국 스벅 사이트는 일본카드는 안된대~ㅠㅠㅠ 이것만 반복함 계속..
철판깔고 앱 이름을 알려줘야하나? 하다갘ㅋㅋㅋㅋㅋㅋ 그냥 냅두는 중..
그렇다고 집 주소를 물어보지도 않아.. 물론 절대 택배 안 보낼 확률 100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