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볼때랑 입사해서 Job description도 완전히 다르더니 입사한지 한 2-3개월 됐을때 나만 dress code가 생김...완전 캐쥬얼해서 다들 레깅스 크롭티 입고 다니는 회사인데 나는 몸매 때문에 안된데 (무묭이 미국 사이즈 10/12임 매우 통통함)
매니저가 나 인터넷 쇼핑하는거 보면서 “이거는 된다, 안된다” 하면서 “마른 백인애는 입어도 되는데 넌 안돼~ Body shaming인거 아는데 어쩔 수 없어” 라고 함
우리 회사 유러피안 바이링구얼 진짜 많은데 나한테만 와서 “영어 왜 잘해? 너는 한국어로 생각해 영어로 생각해?” 이럼 절대로 백인 유러피안한테 안그럼ㅋㅋㅋㅋ
이 회사 다니면서 불안장애, 공황장애 심해져서 약 용량 올리고ㅋㅋㅋㅋ 결국에 퇴사하면서 마지막주에 병가+휴가 냈는데 나보고 새회사 계약일이랑 나 병가 낸거랑 겹친다고 돈 토해내래ㅋㅋㅋ나 아파서 새회사도 미뤘는데ㅋㅋㅋㅋㅋㅋ
오늘 이메일 와서 27일까지 답장 안하면 법적 조치한다고 하더라
진짜 이렇게까지 더럽게 굴수 있다는걸 이번에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