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돌 일본 콘서트를 가려고 대행 서비스를 통해서 동반입장표를 구했고 당일날 1) 셀러가 안나타남 2) 콘서트 시작후 보내준 티켓링크가 이미 다른 사람이 수령한거라서 다운이 안됨 이슈로 다른 티켓 (두장짜리…)을 또 구매하고 콘서트 시작한지 30분후 입장했어
셀러가 콘서트 전에 미리 통지한건 대략 이 시간쯤에 여기쯤에서 보는걸로 생각하고 있다, 래서 난 당일날 인상착의와 정확한 정보를 받을수있을거라고 생각했고, 대행한테도 당일날 아침에 셀러한테 혹시 더 연락이 오면 알려달라고 부탁했어. 근데 대행은 콘서트 시작 전 10분까지 감감무소식이었고 굳이 따로 연락이 안온다면 셀러랑 팔로우업 할 생각을 못한것 같아 (난 이 점도 빡침)
난 어쨌든 첫 셀러의 티켓을 받지도 못했고 그 셀러를 못만났으니 풀 환불을 받고싶은데 티켓 사이트에선 니들끼리 해결하라고 함. 당연히 그 셀러는 네가 안나타난거다 하면서 환불 요청을 거절하고 있고 ㅎ 대행은 당연히 지도 손해보니까 페이팔 환불 요청하지 말라고 하고 ㅠ
100불짜리 티켓이었으면 뭐 그냥 그럴려니 하고 넘겼을것 같은데 이 티켓까지 내가 감당하면 이 콘서트를 위해서 1000불을 쓴 사람이 되버리니까 짜증나 ㅠㅠ 심지어 좌석도 안좋았는데… 그냥 페이팔이나 카드사를 통해서 환불요청하는게 맞을까?
나도 되도록이면 이 대행한테 피해 안가게 처리하고 싶은데 첨부터 내가 대행한테 어떻게 어떻게 해야한다 라고 다 알려주고 티켓도 내가 직접 찾아준건데도 불구하고 첨에 추첨 시도했을때 서비스비를 더 내게했다는 점이 너무 빡쳐…진짜 내가 다 함 ㅋㅋㅋㅋㅋ ㅎㅏ… 일본 콘서트 다시는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