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양한 인종들이 사는 지역에 있는데, 한국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
너무 속상하고 사람들이 나한테 왜 이렇게 예의없는지 의문이 생길 지경인데, 나만 만만해보여서 이런 일 당한 건가 아니면 좀 흔한건지 궁금해.
한국 연예계, 한국 기업, 한국 정치에 대해서 비판하고, 나한테는 북한에서 왔냐 물어보고 내 영어가 한국 억양 너무 세서 못알아듣겠대.
특히 억양 얘기한 애들은 자기네 나라 로컬 억양이 엄청 셈. 근데 그렇게 말 안하면 못알아듣겠다는데 내가 미국에서 학교 나오고 미국 발음에 가까움 (친구들은 다 내 발음 괜찮다고 함)
나 너무 현타와서 힘든데 한국으로 리턴할까? 나라는 너무 특정될까봐 밝히지 않앗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