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아 내가 부정출혈이 3년이나 심해서 미국 병원다녔는데 뭐 초음파하고 다해도 맨날 이상없다했어
근데 한국가서 보니까 안에 문제가 있어서 그거 노트 영어로 써주신거 가져오니깐 그때서야 미국에서 수술해주더라고
지금 다시 이상한 상태인데 이번에 미국 병원갔는데 너무 답답한거야..
다 괜찮고 문제 없다 이러는데 그냥 초음파도 안보고 그냥 내 설명만 듣고 그러고
초음파 찍으려면 또 다시 예약해야하는데 한달걸려... 대학병원에 가도 그럴줄 몰랐오..
한국병원은 그자리에서 찍잖아 하 미치겠다 진자
뭐가 더 나은건지..
내가 질초음파를 아파해서 못봐서 한국병원에서는 막 혼내키시는(?) 게 좀 무서웠? 쪽팔렸?지만
여기선 살펴보고는 오 확실히 질초음파는 너가 못견뎌할거같아 이렇게 상냥한건 진짜 너무 좋거든..? 근데 이 초음파를 한달 걸려서 봐야한다는 이사실이 믿기지 않는거같아 내가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