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한국인이 많아서 좋고 적어서 좋고는 없다고 생각함
장점
- 맘 잘맞으면 오프 친구도 가능 (일본인이라서 안될건 없지만 그래도 퍼스널디스탠스나 연락빈도 등등 문화차이 적음)
- 회사욕 대놓고 가능 (반농담인데 욕만 안하고 웃으면서 별 말 다함 ㅋㅋㅋㅋ/회사에 한국어 가능자 없고 어쩌다 가끔이라는 전제하에)
- 외노자로써 힘든 감정 공유 가능 비교적 쉬움
단점
- 결이 안맞아도 같은 한국인이라고 주변에서 끝없이 엮음
- 나는 안친해지고 싶은데 상대가 계속 들이댈때 거부하기 어려움 (모순 스럽긴한데 장점의 반대 ㅠㅠ)
- 폐급 사원이 한국인이면 업무 관계 없어도 처리 담당 시킴, 같이 욕먹
다 경험담 ... 그래서 딱히 한국인 많냐 적냐는 판단기준이 아님 걍 가서 맘 맞는 사람 있으면 기쁘고 아니면 쳐내느라 바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