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수압이 너무 약해서
휴지 조금만 넣어도 한번만에 안내려감
큰 볼일 보면 두세번 내려도 남아있고 ㅋㅋㅋㅋ
첫달에 관리회사가 와서 보고는
변기 자체가 물을 많이 담아두지 못하는거 같고
높아서 수압도 약한거 같다면서(5층인데여??)
일단 조절 좀 해봤다면서
물 다 내려갈 때까지 물내림버튼 당기고 있어보라며
그래도 안되면 변기를 바꾸던가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돌아감.
그래서 변기 쓸 때마다 물내름버튼 잡고 있느라 허리는 아픈데
나아지는 건 없음ㅋㅋㅋㅋㅋ 매번 두세번 물내리고
이거 어떡할거냐 다시 14일에 메일 보냈는데
아직 답없어서 지금 리마인더 보내고옴.
변기를 바꿔준다쳐도 이미 두달간 변기 물내리는데
세배 이상 물 썼을 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빡치네
한국에선 보일러 고장나서 집에서 샤워못할 때
고치는 동안 목욕탕 간 돈 집주인이 돌려줬거든
수도비용도 보전하라고 하는건 일본기준 이상하려나?
그 전에 변기부터 멀쩡하게 좀 고쳐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