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데 택배박스에 쑤셔넣고 물건 함부로 다루고 이런거 다 떠나서 나 사는 아파트가(철콘맨션 아님) 좀 헷갈리는 위치에 있어서 옆건물 가야될게 종종 내쪽으로 오고 그러거든
우체국이나 야마토는 담당배달원들이 있으니까 안그러는데 아마존은 매번 달라지니까 자꾸 배달을 잘못하더라고ㅠ
시킨 사람이 오키하이 현관으로 해놨는지 물건을 두고가길래 손 안대고 가만 냅뒀는데 저녁에 퇴근하고 보니 그게 사라짐ㅋㅋㅋ
난 옆건물 사람이 갖고간줄 알았거든?? 밤 10시 넘어서 웬 남자가 한시간에 세네번씩 찾아와서 문두들기고 초인종 앞에 빤히 서있고 그걸 12시 다 되어서까지 그러길래 무서워서 신고했더니 아마존 배달원이었음...
자꾸 나한테 바싹 다가와서 짐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려고 하고(경찰이 제지함) 손 안댔다고 했는데 일본어 잘 못하는 중국인이라서 내 말도 못알아들음 하...진짜 아마존 빠른건 좋은데 배달원들은 너무 불만족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