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원으로 이직해서 10월초까지 수습기간이거든
그동안 일이 그렇게 많진않고 재택도 자유로운 편이라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논 날도 많긴함ㅜ(그래도 막 근무중 외출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걍 컴 켜놓고 아무것도 안함)
그래도 일할땐 잘햇다고 보거든ㅜ 팀원들한테도 너무 감사하단 얘기도 듣고 일처리 빠르단 얘기도 듣고.. 업무내용이 전문적으로는 나밖에 못하는 일이기도하고 일처리나 근무태도로 딱히 상사한테도 말들은 적도 없고...
근데 어제도 갑자기 팀장이 초과근무신청할때 클라이언트랑 업무내용 써내라고 연락왓고(지금까진 걍 자료작성, 회의 이렇게 써서 신청햇는데 아무 얘기도 없고 승인됏음)
오늘은 재택출근하자마자 부장한테 내일 회사출근하면 대면면담 하고싶다고 연락옴
중요한거 아니면 굳이 대면면담으로 할 필요는 없으니 중요한거일거같고...
수습기간은 문제없으면 걍 끝나고 면담도 딱히 없이 암묵적으로 오늘부터 정사원 이런거 아닌가?ㅜ(전회사에서는 그랫음)
면담한다고해도 수습기간이 10월초까지니까 그때 지나고 얘기하는거 아닌가.. 이렇게 미리 얘기하는게 잇나?ㅜ
나 짤리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