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뽕은 진짜 별로 모르겠음
그건 다른 나라가 훨 심하고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비판적이고 자기비하적인면 있다고 느껴
솔직히 사람의 삶 자체는 어느나라나 다 고생스럽고 어느나라나 다 장단점 있고 이상한 사람도 많아
어떤 나라는 a 부분적에서는 더 좋고 b에서는 더 나쁘고 이건 당연한거임.
근데 우리나라만 유독 헬조선이니 "우리나라 문화가 이래서" 우리나라는 사람들이 이래서" 이런 비하적인 말을 많이 함
세계 여러 나라 많이 살아봤는데 그 나라 사람들이 자기 나라를 이정도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비하하는거 별로 들어본 적이 없어
또 들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기 비하적으로 말하는거 다른 나라를 가도 다 비슷비슷하게 겪고 살거나
그 나라에는 그 나라만의 문제가 또 있음.
근데 그 나라 사람들을 그걸 그 정도로 잘못됐다거나 고쳐야된다고 생각하지를 않음. 그냥 삶이 이런거지 정도로 생각하고 넘김
하여튼 난 우리나라 사람들이 똑똑하고 비판적이고 늘 뭔가를 타인이나 타국가한테서 배우고
수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서 이 정도로 단기간에 확 발전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너무 자기 문화나 나라를 비하한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