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코로나 이후로 런던에 살고있는 런던 덬이야
요즘 프렌즈도 다시 보고 있고 우연히 보게 되는 콘텐츠들이 뉴욕 생활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그런 콘텐츠들이 뉴욕 생활을 엄청 정감가게 그리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런던이랑 비슷하게 큰 도시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도 편하게 말 걸 수 있고
미국이라는 나라 특성상 이방인들에게 좀 더 열려있는 분위기 같고
아무래도 Asian-British보다 Asian-American 커뮤니티도 커서 그런지
얼마든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들도 찾을 수 있는 기회도 많은 것 같고
좀 더 인간적인 느낌? (런던 대비해서야!) 사람 사는 맛이 나는 도시 같은 느낌...?
뉴욕에서 잠깐 런던으로 공부하러 온 친구가 있었는데 그런 비슷한 느낌에 대해서 서로 말했던 적도 있고
나는 이전에 유럽권 다른 나라 다른 큰 도시에서도 살아봤는데
유독 런던은 더 이방인들이 그 커뮤니티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끔 벽이 있는 느낌이야
정말 말 그대로 큰 도시에 살고 있는 느낌
물론 이것도 사바사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그냥 문득 뉴욕덬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지, 정말 사람 사는 느낌이 나는 도시인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