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 스타일은 친구 이성적 관심 다 아울러서
말 수 없고 수줍?고 묵묵하고 무던한 스타일인데
정작 나는 막 떠들게 되고 장난 치고 개그치고 왁자지껄함 ㅠㅠ
내가 말 없고 무뚝뚝하면 아무도 날 안 좋아할 거 같은 생각으로 이러는 거 같은데ㅠㅠ
나도 푼수떼기 웃긴 캐 하기 시러ㅠㅠㅠㅠㅠ
근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됨 ㅠㅠ
오버셰어링하는 거 외로워서 그런거라던데ㅠㅠ
마자 칭구들하고 같이 있어도 난 자꾸 외롭고 뭐가 안 채워져ㅠㅠ
하.. 떼라피 진짜 무소용임..
어렸을 때 언컨디셔널 사랑을 못받아서 그래~~~
=> 알겠음 그럼 이제 어떡함?
스스로 삶에 감사하는 부분에 집중해보자~~
=> 그게 잘 안됨.. 어떡함?
저널링해보자~~
=> 맨날 똑같은 감사함( 건강함, 맛있는 거 먹음, 지붕 아래 잠듬) 별로 도움안됨..
원래 시간이걸림~~
=>..떼라피 3년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