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2~40분 언저리만돼면 현관문을 한번 캉 치는소리가 매일들리는데

이게 바람때문이거나 그러면 불특정 하게 울릴텐데

항상 엇비슷한시간에 문치는 소리나고

소리나고나서 곧 엘베소리가들려(울집이 엘베옆이라 엘베움직이면 작게 기계소리들림)

맨처음엔 착각인가? 싶었는데 한번 신경쓰이고나니 계속 비슷한시간에 이래서 ㅈㄴ신경쓰이고 짜증나기시작함...사람이 그러는거면 ㅈㄴ 개념없는거잖아...

옆집에 가족단위로 살아서 부부랑 초딩으로 보이는 남자애한명이랑 개 이렇게사는데 어른이 이러진않을거같고 남자애같은데

근데 이런거 분석? 하고있는게 너무 정병같고 그래서 힘듬...

언제한번 날잡고 문 쾅 소리나자마자 맞쾅할까 생각중임....하...

사람이면 놀라서 다음부터 안할거고 이후로도 계속 소리나면 걍 8시반마다 모종의 이유로 소리가나는거라고 판단되면 걍 무시할수있을거같아서.....

가족단위로 많이 사는 맨션이라 여자혼자사는거 들키기 싫어서 생활흔적 최대한 없이 살고있는데...미치겟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