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긴한데 우리 다 여기서 살고 일하고해서 뭔가 소통에 막힘은 없어 글구 실제로 만났을땐 괜찮은데 전화나 문자가 약간 답답하고 짜증날때가 많아 ㅜ
아니 막 예를들어 of course idiot 이러면 진짜 존나 기분 나쁘고 이새끼뭐야 싶다가도 당연하지 바보양 하고 한글로 받았다거 생각하면 전혀 기분 안나쁘네 싶고
걍 문화차인가 성격차인가 나 되게 여기저기 놀림 잘받고 나도 놀려먹는 스탈인데 이상하게 기분나빠 자주 이런 느낌받아서 이젠 사실 내가 쟤를 별로 안좋아하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