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고 10년간 러닝하면서 첫 레이오프다
충격
아침에 갑자기 다들 불러서 기분 쎄했는데ㅠ
난 살아남았지만 작아서 더 서로 끈끈했는데 못볼거라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ㅠ..필요하면 일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마음 싱숭생숭하니까) 나는 그냥 일하는중.. 살사람은 살아야지 싶고
세브란스 잘 준대서 그건 다행이지만 ㅠ 그걸로 충격을 완화시키진 못하겠지
메세지 다 보내놨는데 곧 사내메신저도 못쓴다고 생각하니 휴..
그래도 다들 소셜미디어로 얽혀있어서 연락은 될듯
뭔가 다음은 나겠지 싶어서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