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 사람들이랑 그룹라인으로 안부 묻고 오랜만에 만날까 하는 라인이었어
날짜까지 다 잡아놓고 시간 정하고 장소 정하면서 한명씩 대답 안하기 시작하더니 지난주에 내가 타노시미 보낸걸 마지막으로 다 읽씹인데 만나기 싫은걸까 나만 타노시미 함ㅋㅋㅋ
날짜 정할땐 다들 이날이 좋다 저날이 좋다 의견 수렴해서 정한거였는데...
이번주 토요일 오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파토나려나
허탈하다 나만 기대하고 들떴나봐
무리하지 말고 담에 봐도 된다고 오이라인 보내면 더 역효과려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