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까지 출사해서 정상근무함
수요일에 퇴근하고 나서부터 몸상태가 이상했는데
목요일 아침에 열이랑 몸살로 일어나질 못해서
오전 7시30분에 과 팀즈(과장님+나포함 과원 둘 이렇게 셋)에 타이쵸후료로 재택근무하겠다고 올림
8시30분경에 과장님한테 ㅇㅋ 몸조리 잘하라고 답신옴
오전중에 급한 줌미팅 팀즈로 메시지 온 건 정도만 처리하고 누워있다가
오후에 병원가서 코로나 진단(5일간 재택가료-집밖에 나가지 말래)받음
집에 와서 다시 과 팀즈에 코로나 걸려서 월요일까지 재택가료한다고 보고하고
(수요일까지 출사했던 터라 과장님(내 옆자리)이 주위 사람들한테 괜찮냐고 확인하겠다고 함)
금요일도 목요일처럼(팀즈로 급하게 찾는 건만 대응) 일함
월요일엔 원래 휴가냈었어서 급한 메일 두어건만 처리하고 쉼
그렇게 재택가료 끝내고 오늘 출근했는데
맞은편자리 부장님한텐 과장님이 원덬이 온신후츠라고 걱정했단 소리 듣고(???)
대각선자리 다른 과 과장님한텐 살아있었냐는 소리 들음
아니 내가 온신후츠 소리 들을 정도로 연락을 안한거야?
내딴엔 꼬박꼬박 잘 한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