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는데 1층 출입구 인터폰울리길래 택배왔나 무지성으로 열어줬는데
현관문열어보니 택배기사가아니라 경찰(로추정되는 폴리스조끼입고있었음)이
내가사는 맨션 화재등등 문제일어났을때 대피확인용으로 번호 알아간다고 하면서 받아갔거든
암생각없이 내민 표?에 이름 주소 전번 적어줬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여기 산지 2년이나됐는데 이제야받아가나? 싶기도하고 진짜 경찰인가..? 싶기도하고 눈뜨고 코베인느낌....
다른집들은 확인안하고 딱 울집만 받아갔는데 이상한건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