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0세..중요한 결정일것 같은데 도와줄 수 있어?
내 정보 : 만 30세, 호주워홀은 아직 신청안함. 8월까지 신청해야 막차탈 수 있음 / 캐나다는 내년2월안에 나가면 되고, 2년짜리 워홀비자 가지고있음.
IT 겜업계 , 최근 링트인 및 포폴보고 연락온 호주회사의 한국지사, 미국 겜회사에서 인터뷰 진행 -> 2차에서 탈락.
영어는 아마 B1..공인 셤 본적없음.
캐나다에 이미 동일 직무로 취업한 지인들이 밴쿠버에 세네분 정도 살아서 정보는 많이들었으나, 최근 잡마켓이 얼어붙음. 실제로 찾아봐도 거의없음..(물가 싼나라로 다 이동함 ㅠㅠ)
그래서 첨엔 캐나다 워홀 지원했는데 내가봐도 내 영어실력으론 가서 취업?어림도 없음. 그래서 그냥 해외생활 1년+ 그냥 이것저것 부딪히며 실패를 통해 배우고픔.
만약, 영어만 되면 외주로도 먹고 살 수 있음. 그놈의 영어!!ㅠㅠㅠㅠ
해외생활은 3개월정도 경험있음 (여행빼구~~)
캐나다 : 높은 물가, 방세, 낮은 시급 (팁잡생각있음) , 미국여행 해보고픔,
너무 새로운 곳이라 두렵지만..그만큼 많이 부딪힐 순 있을듯
돈모을 기대는 포기하긴했음..그나마 6년 직장생활해서 모은돈은..괜찮음.
만약 살면, 밴쿠버 살며 밴프등 다니고픔! 부산같은 도시에서 살아보고팠음!
호주 : 찐막차라 이제 기회없음, 뭔가 한국하고 가까워서 더 안정감이 생기는것 같아 안주할것 같아서 좀 걱정됨..
근데 날씨좋은거 넘 좋아하고 자연, 아웃도어 활동 좋아해서 넘 좋을것 같긴함.. ㅠ산책, 수영 이런거 짱 조아함...
글이 너무 긴데 여기까지 읽어줘서 넘 고마워 ㅠㅠ
다들 해외에서 헤쳐나가는 모습 넘 멋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