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채팅으로 아침부터 계속
- 아 야루키가 데마셍
- XX상 왜저렇게 참견하지
- XX상 불쌍하다 사장한테 엄청 한소리 듣네
- 이제 다이어트 할꺼니 면종류는 안먹을꺼야
- 아 XXX업무를 왜 내가 해야돼? 이게 내 업무가 맞다고 생각해?
- 남자친구한테 상담했는데 그딴 회사가 있냐 하더라
- 회사 상사들 죄다 못쓰겠다 했어
- 별것도 아닌 걸로 자기한테 일일히 회사일 상담 그만하라고 들었어
- 다 마음에 안드니 사장한테 이를까봐
등등.... 아주 그냥 쉬지않고 보내옴...
맨날 뭐만 안되면 사장한테 꼬지른데...ㅋㅋㅋ
나 오늘 반차 써서 오전중에 일 끝내놔야 되서 바쁜데
답장 안보내도 혼자 계속 중얼중얼 찡찡찡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