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날 이후로도 Fios가 계속 끊기는데
어느날은 5시간동안 잘 되다가 끊기고
어느날은 한시간마다 끊기고
어느날은 십분마다 끊겨서 진심 정병 옴
근데 버라이존 전화해봤자 또 첨부터 껐다 켜봐라 이런 개소리 할거고 (설명하자면 긴데 그동안 내가 할 수 있는건 전부 다함 그래도 똑같음)
고쳐준답시고 기사 보냈는데 그날 하필 인터넷 잘 되는 날이면 문제 없다고 할거고 출장비 청구할거고
그렇다고 끊길때까지 우리집에 있어봐라 하는것도 웃기고.. 모든게 너무너무 뻔해서
며칠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T-Mobile home internet으로 바꿈. Fios는 한달에 89불인데 이건 한달에 60불임
이건 Fios 광케이블만큼 빠르진 않아도 그냥 T-Mobile cell tower 에서 5G 신호 끌어다 쓰는거고 나 사는 지역은 타워가 가까워서 그런지 문제 없이 잘 터짐. (이미 셀폰 캐리어는 티모빌 쓰고 있어서 문제 없는거 알고 있었음)
Fios처럼 모뎀에 라우터 연결 할 필요 없고 (우린 아파트가 이상해서 모뎀이 집안에 없음.. 이것도 문제 중 하나였음)
티모빌 라우터에 파워 선만 꽂아서 창가에 놔두면 됨
진짜 너무 편함.. 인터넷 몇분마다 안끊기니까 진심 살거같음
만일 덬들이 티모빌 서비스 좋은 지역에 살면 진짜 할만한거 같고
나는 온라인 게임을 안해서 모르겠는데 계속 온라인 게임 하는 유저면 조금 느릴 순 있대
고화질 스트리밍은 전혀 문제 없이 잘 됨
절대 광고 아니고 이것도 하나의 옵션이라고 글쓰고 싶었음
버라이존 AT&T도 비슷한 서비스 (5G 홈 인터넷) 있는걸로 아는데 그 둘은 내가 악감정이 있어서 ㅋㅋ… 여튼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