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에서 미니도넛 5개를 주문했는데 그냥 도넛 진열대에 있는 이름으로 말했어 근데 그게 알고보니 같은 도넛이 큰 사이즈도 있었나봐
큰거 5개를 포장하고 얼마라고 알려줘서 그때 알았어 그래서 나는 미니 도넛 5개를 원한다고 말하니 표정을 확 찡그리면서 니가 이렇게 주문했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내가 실수했다 미니로 달라고 하니 되게 곤란한 표정을 계속 지으면서 자꾸 내가 그렇게 말했대 나도 점점 빡치더라고 그 직원은 계속 화난 곤란한 표정으로 옆 직원을 부르더라고 근데 그 직원은 한술 더떠서 한숨을 푹 쉬는거야 마치 내가 진상인듯한 상황이 되어버림.. 나 세워두고 한참을 둘이 뭐라고 대화를 하다가 약간 매니저 같은 사람에게 말을 했는데 이 사람은 상황설명 듣고서는 자기가 캔슬하고 다시 처음부터 주문 받겠다고 해서 그렇게 일단락은 되었어 근데 다시 생각해도 왜 바로 안바꿔주고 자꾸 내잘못? 이라면서 직원 두명이나 바로 안도와주고 뻐튕긴건지 이해가 안가 도넛에 손을 댄것도 아니고 계산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박스에 있는거 빼고 다시 넣으면 되잖아 심지어 그 주문 전에 일행이랑 이미 커피랑 도넛 잔뜩 시키고 추가주문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냥 그 직원들이 이상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