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나랑 외국인 짝남이랑 셋이서 떠들다가 슬랭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짝남이 나는 너무 순수해서 지켜줘야한다면서 다른 친구한테 슬랭 가르쳐주는 동안 내 귀 막음. 와 손 치우려고 해봤는데 절대 못 듣게 하더라? 근데 지난번에 둘이 있었을 때는 잘 가르쳐 줬으면서 이번엔 너는 너무 small하다고 알면 안 된다고 막 그럼. 얼마 전에 클럽에서 노는것도 봤는데 대체 왜....? 0고백 1차임 당한 기분이야 지금 심지어 나이도 까보니까 내가 3살 더 많은데 절대 안 믿을라 그러더라 하...ㅎ 현타 와 진짜....한국에서도 마른편이라(162/48) 여기선 작아보이는건 맞는데 아무리 그래도 퓨어하다고 슬랭 못 듣게 할 것까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