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업 면접을 2군데 봤는데
인생 첫 영어 면접이라 너무 긴장을 해서 막 혀씹구
덜덜덜 떨어서 실패하구 진짜 넘 속상했었는데
더불어 오늘 아침엔 그럼 졸업하자마자 짐싸서 한국이나 가자
이 생각하면서 짐 체크 하고 있었는데... 왠걸 !!!
교수님한테 메일이 한통이 온거야
교수님이 레퍼런스 해주셔서 코업하게 됐어 흑흑흑
나 진짜 교수님께 감사했다 ㅠㅠㅠ
코업하고 짐싸서 신나게 한국 갔다가 리프레쉬하고 오면 되겠구나 싶으니까
4학기 연속으로 방학없이 다녔던 것들이 좀 보상되는거 같구 그래
취준과 아이엘츠와 등등 험란함이 남았지만
코업 하나라도 한스텝 밟은거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ㅠㅠㅠ
진심 캐나다 경력 0 인맥0 가진거라곤 성적 밖에 없어서 난감했는데
뭐라도 열심히 해두면 도와주시는구나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