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직장은 전부 토론토에 몰렸있는데 (교수님왈 우리 직종 거의 70퍼)
영주권 따려면 GTA(토론토시내) 외곽이나, BC 외곽에 가서 일을 해야하는데
근데 저런 외곽에는 룸렌트 찾기도 힘들뿐더러
알바도 찾기도 힘들고 직장도 찾기 힘듬 (그냥 집+ 집+ 집+ 집+ 집 만 있는)
하물며 고용인이 몇명 이상이어야하니 그 회사가 세워진지 3년이상 이어야하고 거긴 직원이 몇명이어야하고 에휴....
거기다 난 또 차가 없음 뚜벅이
영어 점수로 커버를 해?! 아이엘츠 9.0 넘는 인도 필리핀 애들이 대기중
안그래도 다들 요즘 토론토에서도 직장을 못찾는다는 판에
무슨 강원도 산골가서 IT 직장 찾으란 느낌같아서
졸업 앞두고 현타가 세게 오는 중이야
그타고 캘거리로 갈려니까 캘러리도 사무직 자체가 잘 없다는 말도하고
고용주가 어쩌고 40만달러이상을 벌어야하고 등등등등 으로 잽싸게 바뀜;
졸업 앞두고 머리가 터질꺼 같다 이민 50만넘게 3년 받느니 하더니
난민만 죽어라 받아대더니 난민 먼저 고용하는거 만들고
유학생이고 유학생 배우자도 제한한다하고
영주권자 이상들은 등록금도 동결인데 인터네셔널 유학생은 등록금 오지게 오르게 생겼고
그냥 단물만 빨리고 쫒겨나는 기분같기도하고
첫해 그나마 잘풀려서 취직을 한다해도 최저로 임금받는다고 해도 렌트비 뺴고, 핸드폰 뭐 등등 다 빼면
한달에 한국 돈으로 내손에 30얼마 남을꺼 같던데 말야 학비 + 생활비 외 쓴거 생각하면..
여기 온 내가 미친ㄴ이었나 싶은 생각들고 한숨만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