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지구 반대편까지 와서 한인타운이 한국 80년대같다고 불평하는건 뭘까
계속 토론토 한국 80년대같다는 댓들이 있어서..참고로 나도 토론토 싫어하고 몇년내로 떠날 생각이야ㅎㅎ
일단 제목에도 써놓았지만 지구 반대편까지 와서 한국을 기대하는게 이해가 안가. 더군더나 이민자들이 모인 한인타운이 대단할거라 기대하는건 뭐지? 그러고 토론토 거리가 낙후되고 뭐고를 떠나 분위기 자체가 한국이랑 완전 다른데 뭘보고 한국 80년대같다 하는건지? 노스욕 한인타운에만 있었나
여기가 한국에 비해선 뭐 없는건 맞아도 잘 돌아다니는 성향이라면 인스타 갬성카페도 맛집도 넘쳐나. 참고로 난 토론토 다운타운안에서 8년째 살았고 한국도 1년에 한번씩 돌아가. 본가가 서울 핫플에 있어서 핫하다는 카페 식당도 많이 가보았고 전시회랑 맛집 다니기 좋아해서 서울 곳곳 많이 다녀봤엉;;
구글맵 리뷰 높은 곳 위주, 릴스 틱톡, 아니면 하다못해 네이버 블로그에만 쳐도 넘쳐나는데 뭘 보고 문화생활 맛집 카페 하나도 없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음.
당장 가까운 북미 안에서 미식의 탑도시 뉴욕 4번 가봤고 갈때마다 예약 어려운 식당들 다녔는데 토론토 맛집이 엄청 뒤지지도 않음 (물론 미슐랭 3스타 이런 탑티어 말하는거면 모르겠음)
한식이 그리운거라면 오히려 북미도시들 안에서 비교하자면 토론토는 엽떡 신전 비비큐 등 한식으로는 탑일텐데?
참고로 토론토 날씨도 극혐이고 평균 임금에 비해 너무 비싸고 미친 인간들도 많고 살기 팍팍한건 맞아. 한국이 더 재밌고 할게 더 많은것도 사실이고. 근데 아무것도 할게 없다고 느낀다면 그건 찾아보지도 않고 돌아다녀보지도 않고 그러는듯
암튼..토론토덬 여기에 많다면 내가 맛집, 예쁜 카페, 가볼만한곳 다 추천해주고 싶다ㅜㅜ맘껏 물어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