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예전부터 소리에 되게 민감했어ㅠㅠ
그냥 보통의소리(?)는 괜찮은데 막 속닥속닥 거리는 작은 볼륨의 소음과
리듬적이고 반복적으로 나는 소리
예를 들어 회사에 있는데 누가 어쩌다 한번씩 쿨럭푸쿠옾쿨럮!! 크게 기침을 한다 ←이건 신경이 안쓰여
근데 5분, 10분 처럼 짧은 간격으로 콜록 콜록 콜록 일정한 리듬으로 반복되며 기침을 한다 ←이런거 신경 쓰여
내 스스로도 '왜 이런거에 이렇게 민감하지?' 싶은데 고쳐지지가 않는 문제야ㅠㅠ
어떤식으로 민감해지냐면 한번 그 박자감 뚜렷한 소리가 들리면
다른 소리는 안들리고 그 소리만 귀에 크게 들리는거야
민감하게 반응 되기 시작하면 내 스스로가 다른 일에 집중도 안되고 나도 모르게 막 짜증나ㅠㅠㅠ
사람이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할 수도 있고 코를 훌쩍일수도 있고
업무상 막 리듬감 있게 도장을 쾅쾅 찍을수도 있고 하는건데
그 상황을 이해는 하는데 너무 신경질 적이 되어버려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대놓고 짜증을 낸다거나 하지는 않아!!
근데 나도 모르게 자꾸 승질나고 거슬리고 그 소리만 들리는거 같고 그런게 너무 싫고 힘들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