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면 생각조차 안 나는데
꼭 지금처럼 아무것도 안 할 때 자꾸 현타와
800불인데 그게 누구 집 개이름이니….
왓츠앱 문자는 걔가 안읽씹 하고 있고
내가 사기로 신고한다고 하면 걔가 급발진 하면서 자기랑 코트에서 보자고
지가 더 적반하장으로 나가는데 (근데 나를 뭐로 신고할 거길래 자꾸 코트에서 보자고 하는 거지? 미친년)
나 코트 나갈 시간도 없어…….시발ㅠㅠ
근데 나랑 같은 사기글들 쳐보니 내가 직접 보낸 돈이면 못 돌려 받는다고 해서
반쯤 해탈 중인데 그냥 내가 자꾸 자책하게 되고
며칠내에 돌려주겠다며ㅠㅠ 나쁜년….지금 3달을 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