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종 개설할까말까 망설이는거 같은데 몇년째 쭉 망설이는 중이야 ㅋㅋㅋㅋㅋ
사진이나 글 올려서 다른 사람들이랑 소통도 하고 공감도 받고 싶은 맘도 있는데 망설이는 이유는 결국 온라인에 나를 드러낸다는것? 이 편치 않아서인거 같아
사진 하나 찍으려고 해도 배경이 나오고, 글에서도 유추되는 정보 같은게 있을거고 그런것들이 종합되어서 어디 지역에 무슨 직업군의 누구로 결국 유추 가능해지는게 싫은거 같아 ㅋㅋㅋ 나를 보여주고는 싶지만 나를 알아보는건 싫고 뭐 그런 아이러니한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