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레슨이 좀 저렴한 쪽에 속하는 지역에 살지만 그래도 개인레슨이니까 비용이 부담되었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 싶음.
일단 내가 지금까지 운동하면서 바르지 못했던 자세들을 지도해주시는 분이 다 교정해줌
그리고 지금까지 많은 운동 해봤었는데 필라테스가 평소에는 거의 건들지도 않는 근육들? 자극을 많이 해주는 것 같아
복근도 복근이지만 나는 그 겨드랑이 밑부분 운동되는 게 좋더라
모든 동작이 거길 자극하는 건 아니고 겨드랑이 밑부분 근육을 중심으로 하는 자세가 있음 ㅇㅇ
아 그리고 요통이 정말정말정말 심한 덬인데 레슨 일주일에 두 번 하고 집에 와서도 혼자서 30분씩 강사가 올려놓은 비디오 보고 홈트레이닝도 하니까
통증이 좀 덜 한 것 같아 (물론 아직 있음 ㅇㅇ 기분 탔일 수도 있고 ㅇㅇ)
아 그리고 예전부터 인터넷에서 항상 공복에 운동하는 게 좋다고 해서 많이 시도해봤는데
공복에 운동하는 게 난 힘들더라고 ㅠㅠ 근데 필라테스는 딱 적당하게 힘들어서? 좀 할만 해.
또 후기 적을만한 게 뭐 있지... 아 내가 맨날 고양이 양말 신고 가는데 ㅋㅋㅋㅋㅋ 나 가르치시는 분이 좋아하셔 ㅋㅋㅋ
확실히 복근은 많이 딴딴해졌다는 걸 느낌 (이건 기분 탓 아니고 ㄹㅇ)
비용은 처음 3회 레슨은 인트로 레슨으로 한 185불이었고 (1회당 한 시간)
지금은 530불 내고 45분짜리 레슨 10팩 끊었는데 가면 항상 5분 더 해서 50분정도 가르쳐주심.
집에 스튜디오가 있으신 분인데 깨끗하고 좋음 ㅇㅇ
참고로 이 분은 대학 전공이 댄스라서 신체에 대한 지식이 좋다는 걸 느낌. 필라테스 경력도 20년이라고 하셨나? 그럴거임
미국에 필라테스 자격증이 있는지 그런건 모르겠지만 1:1 레슨 생각하는 덬들이라면 단순한 자격증 소유자가 아니라 체계적인 공부하신 분 찾는 거 추천함 ㅇㅇ
이 분 하시는 말씀이 필라테스 다른 곳에서 하다가 맘에 안 들어서 자기한테 오는 사람들 중에 자세 틀리게 하는 사람들 많다고 함
근데 잘못된 자세로 기구를 사용하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더 많고 부상 당하기 쉽다고 함
아무튼 여기까지 후기 끝!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