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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 구할 때 부동산 팁(?) 혹은 정보 한번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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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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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덬 집 구경하는게 취미인 덬...
사실 계약경험은 많지는 않지만 내 나름대로 집 구하면서 조금씩 느낌점에 가까운 팁을 써볼게…!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정확하지 않고 부동산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 미리 말해둘게! 



방 구하기 전에
방 구할 때 언제쯤 구하면 좋을까 하는 글 많이 올라오는데 이건 개인의 상황이나 시즌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
흔히들 말하는 이사시기(2~3월)에 이사하고 싶으면 12월 중순부터는 찾기 시작하는게 좋은 것 같아. 좀 빨리 입주한다고 해도.
나도 실제로 이 시기에 방 찾아봤을 때, 마도리 인쇄해서 보여주는 사이에도 방 나갔다고 연락오고 그랬음.
물건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실제 입주일 기준 1달~1달 반 전에 방이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 (2달 전에 퇴거신청해야 되는 방은 더 빨리 나옴)
그러니까 3월 1일 입주하는 방의 경우, 보통 1월 중순 정도에 스으모 등에 물건 정보가 올라와.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두 달 전에 방 찾기 시작하는게 베스트가 아닌가 싶음. 방 찾기 시작하고 부동산측에 이 조건에 맞는 방 나오면 연락달라고 말해두면 1~2주 정도에 괜찮은 방 나오면 업자한테 소개받는거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조건이 뭐고 그중에서도 뭘 포기할 수 있는지를 부동산 내람 전에 어플 보면서 미리미리 정리해두는 거 중요.

부동산은 개인적으로 1층 번화가에 있는 곳을 선호
이건 진짜 나랑 내주변 사람들의 주관적인 의견인데 1층 번화가에 있는 곳이 응대가 훨씬 좋았어. 
방을 잘 찾아주는 거랑은 별갠데, 아무래도 1층에 있는 곳이 사람들 지나가는 곳에 있는 점포다보니 내부도 깔끔하고, 응대가 훨씬 정중했어. 

초기비용
초기비용은 구하려는 방/이용하는 보증회사/중개수수료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는 야칭의 5배정도가 평균이라고 보면 편해. 
평균 4~6배정도가 보통의 범주. 3배~4배정도면 저렴하게 한 편인듯

항균시공비/사무수수료
항균시공비 : 추가수익을 내기 위한 노쓸모 항목. 대충 만엔~2만5천엔 사이. 듣기로는 300엔짜리 항균 스프레이 같은거 사서 대충 방에 칙칙 뿌리고 끝이라더라.
사무수수료 : 이것도 노쓸모 항목 만엔~2만엔 사이인듯? 
이 두개 항목은 부동산 혹은 관리회사에 따라서 말 잘하면 빼 주기도 함. (강제 끼어파는 경우도 많음)
사무수수료 항목에 대해 물어봤을 때 내 담당직원은 ‘솔직히 오버챠지다. 중개수수료쪽에 포함되는 금액이 맞다. 이건 빼 드릴 수 있다’ 라고 말씀해주시고 빼 주셨어.

관리회사물건
오오야상=관리회사인 물건. 이 물건을 부동산 통하지 않고 관리회사에 직접 연락해서 계약하는 경우 중개수수료가 0인 경우가 많아.
이후 갱신시에도 일반 집보다 빠지는 항목이 많더라. 만약 원하는 물건이 관리회사 물건이면 베스트일듯.

보증회사에 대해
집 마다 다르지만, 여러 보증회사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한 집이 있어.
보증회사도 초기 보증 수수료도 야칭의 40% 받는 곳부터 100% 받는 곳 까지 다양해. (물론 한 회사만 지정해둔 집도 있어)
당연히 수수료가 쌀 수록 통과하기가 더 빡셈. 
나는 부동산 방문했을 때 담당자랑 얘기해서, 수수료 싼 곳부터 비싼 곳까지 여러회사 신청서를 한번에 써 뒀어. 
그래서 담당자분이 싼 곳부터 신청 넣어주셨음.

긴급 연락처
보증회사에서 긴급 연락처는(보증인X) 일본 국적만 가능하다 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그래서 나는 주변에 친한 한국인/일본인에게 각각 내용 얘기해두고 연락처 받아뒀어.

레인즈(REINS)
부동산업자들만 볼 수 있는 실제 물건 정보가 올라와 있는 사이트야.
방이 나오면 보통 레인즈에 등록되고, 이후 스으모 홈즈 등 각 중개사이트에 올라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
레인즈에 원하는 조건의 물건이 없으면 방이 진짜 없는거.

맨션노트
맨션 리뷰 사이트인데, 맘에 드는 방 있으면 계약 전에 꼭 여기서 검색해서 리뷰 봤으면 좋겠어.
방 컨디션, 주변 환경 등 항목별로 실제 살았던 사람들이 리뷰 써 주는데 다 맞말임. 
나같은 경우 제 2후보로 생각했던 방이 있었는데, 여기서 최근 리뷰보고 그만뒀어. 입주자들 모럴이 구려서 밤 중에 잠 못자겠다 (=방음도 별로다;)라는 리뷰가 몇 개 있었거든.


※그 외 진짜진짜 소소한 정보

시키킹 0 물건
시키킹 0물건…처음엔 좋아했는데 나중엔 결국 청소비 명목 등으로 떼어가더라.
결국 처음부터 내서 돌려받는거랑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았어. 

아웃 프레임
건물의 기둥이 방 밖에 있는 구조야. (보통 베란다 쪽에 튀어나와있는 그 기둥) 
나는 방 안에 울룩불룩하게 기둥 튀어나와있는게 싫어서 가급적 아웃 프레임으로 찾았어.  


진짜 두서없이...썼는데 방 찾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려나~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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