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어...
이중섭이 유학시절 그리던 그림부터
아내와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들
은박지 그림까지
볼수있어서 좋았는데
유년시절의 그림은 그 자체에서 천재성을 볼수있어서 좋았고
아내랑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가 너무 다정하더라..
애들한테는 히라가나로 아내한테는 한자로 작성하면서 내용도 아이들 몸 건강하게 잘지내라고, 자기가 전시 성공하면 자전거 꼭 사주겠다고 얘기하는데 울 가족도 생각나고 눈물났어
아내와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주위 사람들 잘 챙면서도 편지에서 친구 방 한칸 얻어서 잘지낸다고 하는거나 종이가 한장밖에 없다고 언급되는거, 은박지종이에 그려진 그림 등 그 시대에서 얼마나 고군분투하셨는지 느껴지기도했어..
좋은 전시였고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