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갔는데도 사람 많더라ㄷㄷㄷ
르누아르 색감 좋아해서 갔고 세잔은 작품엔 흥미가 없었는데 두 화가 그림을 비교하며 볼수있어 재밌었던거같아!
그리고 전에 오랑주리 갔을때 피아노 치는 소녀들 다른 곳 대여땜 못보고왔는데 저렇게 큰 작품인지 몰랐어서 놀랬어
그때 난 작은 사이즈 피아노 소녀들 보고왔었거든
젤 좋았던 작품방은 르누아르 꽃 시리즈💐 너무 좋더라
근데 조명이 아쉬웠어
조명때문에 정면에서 보면 색감같은걸 잘 못보고 비스듬이 걸쳐서 봐야되서 아쉬웠고 사진도 좋지만 그림을 더 가져왔으면 싶었다~
그래도 난 만족스러운 전시였어!
다음 일정때문에 포스터도 못사서 이것도 아쉬워ㅠㅠ
여유가 된다면 한번 더 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