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이라 밤9시까지 해서 국중박 다녀왔엉...
(사진이 중간에 들어가버려떠......)
손기정 전시 감동적이었어
기증관 옆에 태블릿이랑 소파랑 무슨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서 손기정 동영상 5분짜리를 보고 가서인지 감동이 컸어...
투구...봐떵... 조아떵... 감동적이었덩...
투구만 보면 오 투구구나 하겠는데
그게 사연이 구구절절해서 사연을 보고 보니 좋았엉..
그리고 알고 본건 아닌데
신라관에... 금관 5개 사진있는데
실물은 아니라 사진이지만 사진만 있어도 감동적이더라고
조명도 어둡게 해놓고 멋있게 해놓아서
감동적이었엉...
야간에 가니까 수,토 야간 8시에 볼 수 있는
탑에 라이트쇼 하는것도 좋았엉...
국중박 오픈런 해야된다고 하던데
수요일 저녁에 가니까 평소보다 한가하고 좋은것같아
8시 넘어가니까 사람 거의 없어서...
유물과 나.. 단둘이도 있어보고 좋더라...
사유의방도 나, 관리인, 유물 이렇게 셋이서도 있고...
1층 미디어아트도 좋았고..
오랫만에 갔는데 다 너무좋았당....
단점은 문닫을 시간 가까울수록 너무 무서워떠...
조용하고 나밖에 없어서 좋았지만...
무덤에서 나온 유물 많잖아...
박물관이 살아있다 생각나떠....
6시부터 관람해서 9시 가까이까지 봤는데
반도 못봐서 또 가려고 헤헷...
(사진이 중간에 들어가버려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