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매우 추천
전시는 그라운드 시소 특유의 컬러감있고 캐주얼한 감각인데
전시를 좋아하는사람 잘 모르는사람 둘다 다 좋아할만한 전시스타일
총 챕터는 8개로 구성해서 각 챕터별 테마에 맞는 작품들이 전시되어있고 챕터별 공간은 크지 않은편
우선 전시되어있는 모든 작품들이 작업한 작품 실물이라 되게 좋았어
대부분 챕터는 작은 작품 N개 + 그 작은 작품들 합친 큰 작품(생각 이상으로 더 컸음) 1개 이렇게 구성되있음
직전 그라운드 시소 전시가 워너 브롱크호스트였는데 이거는 원화가 없고 사진이 대다수인 전시라서 정말 실망했었는데
히무로 유리 전시는 그와 정반대로 다 실작품이었음
그리고 전시 막판에 실제 작품을 만져볼수도 있게 한 작품들이 있고, 또 직접 만질수있는것중에 굉장히 신기한 작품도 하나 있었음
(이건 영화로 치면 핵심 스포에 가까워서 찾아보고 가는거보단 모른상태로 가서 직접 체험해보는게 좋을듯)
작품을 만져볼수있게 한게 되게 좋더라 만져보면서 그 질감을 느낄수있어서 좋았어
그라운드시소 한남 개관 전시라서 그런지 그라운드시소측에서 굉장히 신경을 쓴것같았고
그라운드시소가 그동안 값어치를 못한다는 편견에서 좀 벗어나게한 전시였다고 생각해
굉장히 관객친화적인 전시였어서 좋았고 관객이 직접 만질수있는 작품이 굉장히 충실하게 마련되어있다는거에 큰 점수를 주고싶음
개인적으로 올해 다녀온 전시중에 가장 좋았던 전시 중 하나였다고생각
토요일 오후였는데 사람도 그리많지않고 쾌적하게 관람함
관람동선도 꽤 괜찮게 짜여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