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로 놓고보면 나는 호였어 좀 큰 호 ㅋㅋ
Ddp라서 솔직히 기대 별로 안하고 갔는데 작품 수도 생각보다 많았고 동선도 괜찮았음
Ddp라서 솔직히 기대 별로 안하고 갔는데 작품 수도 생각보다 많았고 동선도 괜찮았음
현대미술 지식 부족으로 오디오 빌렸는데 박보검 목소리로 들으니 더 좋더라
요즘 오디오 자주 하는 것 같은데 목소리 좋음ㅋㅋ
아 중간중간 우리나라 고미술이나 작품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어서 의아했는데 설명 들으니 그 나름의 이유는 있더라고

무엇보다 작품이.. 작품들이 생각보다 너무 내 취향인거야
이상하게 좋았음 두근두근함 내내
요즘 티켓 막차타느라 은근 지쳐있어서 오늘도 갈말 고민했거든
결론은 오길 잘함




느좋…
스케치 노트

내 원픽.. 한산해서 한참동안 봄ㅋㅋ 사고의 흐름, 그 흐름대로 캔버스 공간을 구성해나가는 능력이 진짜 탁월하다는 생각을 함 지루할 틈이 없엇다..
소재, 재료, 작품의 크기까지 같아보이면서도 살짝씩 다 다름 그거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고..
정체성에 대한 내용, 자기가 속한 커뮤니티에 헌정하는 작품들도 있어서 볼게 많았음 그냥 조금 더 오래살았다면 참 좋았겠다 생각함
아트샵엔 도록 뿐만 아니라 스케치 노트도 실물사이즈랑 같이 (번역 포함해서) 팔고 있더라 난 그게 도록보다 탐났는데 요즘 지출이 많아서 그냥 나옴ㅜㅜㅋㅋㅋ

+JND 스튜디오 피규어도 팔더라 👍👍 가격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