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진짜 잡담임 ㅋㅋㅋ
부산가서 힐마 아프 클린트 전을 되게 재밌게 봤거든 작가가 받아들인 신지학/인지학이 작품으로 나타나서 흥미롭게 봤는데
서울시립미술관본관에서 지금 강령, 영혼에 대한 전시중인데 거기에도 1작품 나오고 인지학 얘기도 나와서 너무 재밌는거야 ㅋㅋ
그리고 이승택 작품도 있는데 이 이승택 작품이 국현미에도 있고 국현미에 가면 지금 "한국현대미술, 이것만 보면 된다!"같은 전시 지금 하는 중인데
거기 있는 작가 작품이 일민미술관에서 지금 하는 전시에 있기도 하고...
현대미술전시니까 당연한 현상이긴 하지만ㅋㅋㅋ 같은 작가인데도 다른 주제로 묶여서 전시가 있기도 하고그런거 보면 참 재밌는 거 같아
국현미 간김에 백아트에서 성능경작가 전시하는 것도 보고.. 박찬경 작가도 저 라인에 다 있어서 좋고..
암튼 미술주간이라 볼거 많아서 진짜 신난다 하루에 3군데씩 가도 모자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