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공간이 큰 편이고 층이 나눠져 있어서
전시 구성에 있어서 구분해서 보기에 좋다고 느껴
이렇게 시대상과 화풍 전체적으로 훑는 구성에 괜찮은 장소같다고 생각 !
지하로 내려가는 부분 광장처럼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 좋아하는데 로댕 조형 작품 딱 가져다 놔서 잘 해뒀다싶었어
작품 가지수도 꽤 많은 편이고
아무래도 주요 흐름을 다 봐서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유명한 작가들도 많고
설명도 도슨트도 오디오 가이드도 다 있고 그래서
보기에 큰 어려움은 없겠다싶었어
구역별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작품은 한 두 개씩 있는데 옆에 카메라 표시있어서 알아보기는 쉬울 듯

하나 찍은 거..!
점묘법 작품인데 작고 얇은 형태가 아니라 새로워서 너무 신기했어
나는 토요일 주말에 갔었는데
12시 점심 때 들렸다가 입구에 사람이 많아서
일좀보고 다시 5시에 들럈는데도 많더라
주말에는 좀... 감안해야할 듯 싶어!
왼쪽 줄에서 예매 확인하고 티켓 주는데
오른쪽에 보면 카카오톡으로 웨이팅 서는 기계있어
바로 등록해주면 돼
다섯시에 등록했는데 웨이팅 357번이고 앞에 147팀 있다해서 어..? 했는뎈ㅋㅋㅋ 나름 빨리 빠지더라
웨이팅 번호가 100번 되는 순간 입장하라고 알람 와
그렇게 오른쪽에 입장 줄 서서 들어가면 되더라고
그래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게 들어가는건가봐
옆에서 직원분들도 빠르게 안내 잘 해줬엉
굿즈는 나름으로 다양하게 준비해뒀나보다 싶었고!
간략 후기라 했지만 그냥 주절주절 남기는 후기야ㅋㅋㅋ
주말에 간다면 웨이팅 생각했으면해서 올려
숫자보고 또 너무 걱정할까싶어서 ~ 난 30분 정도 걸리곤 들어갔엉~
정보 확인하란 의미로 올려두고 가
날이 아직 시원할 때가 많으니까 다들 즐거운 전시 관람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