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딱히 좋아하는 화파도 없고
걍 그때그때 느낌대로 보는 편인데
그리고 미술관이 제공하는 설명만 보고 오디오가이드(무료) 이런건 잘 안듣지만 도슨트는 듣는편임.
1. 시대별 정리가 잘 되어있다
2. 유명화가 작품도 꽤 많다 (모네 고흐 피카소 드가 뭉크 베이컨 호크니 워홀 등등)
3. 각종 화파 정리도 잘 해놨다
4. 그림 설명이 길게 되어있는 편이다
5. 평일 오픈런 하면 한가한편이다
6. 사진 촬영 가능한 작품수가 한정적이라 덜 밀린다
7. 찍먹하기 좋은 전시다.
한 화가만을 좋아하거나 특정화파만을 좋아한다면 별로일듯
주최사의 10주년 기념이라 꽤나 섬세하게 준비한 느낌이고
김찬용 해설가님 도슨트라 아주 맘에들었음 ㅋ
원래 한시간안에 훅훅 보는 스타일인데 두시간 이상 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