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놀러갔다가 전부터 궁금했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들려봤는데
마침 특별전시로 삽화전시하더라구!
공간 연출도 좋고 문자랑 삽화를 엮은 것도 신선하고 재밌었어
그리고 체험할 거리도 많더라
내 얼굴을 삽화처럼? 만들어주는 포토기계도 있고,
중간중간에 주요 작품은 음성으로 들려주는 그림 해설도 있었어
솔직히 귀스타브 도레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전시보니까 장화신은 고양이 그림의 원조화가?라고 하네
아 그리고 무료전시라서 다 프린팅한 복제품인줄 알았는데
전시보고 더 찾아보니까 프랑스에서 원본온 거였어..
(좀 더 자세히 볼 걸ㅜㅜ)
시간이 없어서 정작 상설전시는 못 봤는데
다음에 맘잡고 다시 와봐야겠어(그치만 송도는 너무 멀다..ㅋㅋ)
밑에 사진들 몇 장 올려봐!








이게 다 판화라는 사실에 너무 놀라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