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는데 오늘 전시 시작이더라고
전시는 총 3개 층에서 진행되는데
다양한 페르소나의 공간을 가정하고
컨셉에 맞는 미술품과 가구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어
대단한 감흥이 있진 않았지만
세련되게 잘 꾸민 공간을 구경하는 건
언제나 즐거우니까ㅇㅇ
나는 핀율 가구 넘 좋아해서
한참 구경하면서 다시 한 번 소장의 꿈을 꾸고 왔어 :)
사진은 2개만
다 둘러보면 1~1..5시간 정도 걸리고
오디오 가이드는 따로 없고 큐알 웹 리플렛은 있어
의자 소파가 많고 동선이 기니까
앉으면 안 되는데 자꾸 앉고 싶더라ㅎㅎ
산책 한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오는 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