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반이나 걸렸다 ㅋㅋㅋㅋ 원래도 천천히 보는 편이긴 한데 오디오 가이드 빌려서 본 게 처음이라 더 오래 걸렸던 거 같아 마지막 다큐도 다 보고 나오고 싶었는데 발이 너무 아프고 배고파서 그냥 나옴 🥲
전시 자체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 난 호퍼 잘 모르는 작가였거든 새롭게 알아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 ㅋㅋㅋ
근데 원래 좋아한 사람들은 아쉬울 것 같긴 해 습작만 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난 습작이랑 드로잉도 좋아해서 디테일 뜯어보느라 한참 서있었지만ㅋㅋ 그리고 의외로 수채화, 삽화들이 제일 취향이었던 🥰🥰 엽서도 이걸로 샀어
작품들은 다 좋았는데 전시 구성에 있어서 아쉬웠던 점은 작품 옆에 바로 제목을 써두질 않아서 제목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던 거랑 (습작들이나 비슷한 주제들은 한번에 모아놨더라고)
2>3>1층 계단 오르락내리락하느라 동선이 불편했던 점? 사람도 많은데 어디로 가라는 건지 좀 헷갈렸어 ㅠㅋㅋ
2, 3층은 사진 촬영 금지라서 확실히 보기 편했던 거 같아 근데 마지막에 1층 가니까 안 그래도 체력 다 썼는데 옆에서 자꾸 사진 찍어대니까 집중력이 확 떨어지더라 어쩔 수 없지만 ㅠ
휴 아무튼 재밌었다 다음엔 전시 보기 전에 꼭 밥 든든히 챙겨먹어야지
전시 자체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어! 난 호퍼 잘 모르는 작가였거든 새롭게 알아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 ㅋㅋㅋ
근데 원래 좋아한 사람들은 아쉬울 것 같긴 해 습작만 있는 작품들이 많아서
난 습작이랑 드로잉도 좋아해서 디테일 뜯어보느라 한참 서있었지만ㅋㅋ 그리고 의외로 수채화, 삽화들이 제일 취향이었던 🥰🥰 엽서도 이걸로 샀어
작품들은 다 좋았는데 전시 구성에 있어서 아쉬웠던 점은 작품 옆에 바로 제목을 써두질 않아서 제목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던 거랑 (습작들이나 비슷한 주제들은 한번에 모아놨더라고)
2>3>1층 계단 오르락내리락하느라 동선이 불편했던 점? 사람도 많은데 어디로 가라는 건지 좀 헷갈렸어 ㅠㅋㅋ
2, 3층은 사진 촬영 금지라서 확실히 보기 편했던 거 같아 근데 마지막에 1층 가니까 안 그래도 체력 다 썼는데 옆에서 자꾸 사진 찍어대니까 집중력이 확 떨어지더라 어쩔 수 없지만 ㅠ
휴 아무튼 재밌었다 다음엔 전시 보기 전에 꼭 밥 든든히 챙겨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