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시 20분에 들어갔음 줄 잠깐 섰는데 한 5분 섰나? 번호표 받는 기계도 걍 바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입구로 가라고 화면 막아놨더라고
아니 근데 줄 안 서고 들어갔고 아무리 금요일이여도 평일인데 사람 왤캐 많냐;;; 했는데 알고보니 예술계통 과 아니면 교양수업 과제 때문에 온 대학생들이 진짜 많더라고 나덬 혼자 갔는데 포토존 갔다가 나처럼 혼자 온 분이랑 서로 찍어줬는데 자긴 걍 과제 제출용으로 하는거라고 딱 하나만 대충 찍어달라고까지 함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외에 과잠 입고 오거나 딱 봐도 대학생인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이 짱 많더라구...체감상 대학생 30퍼 커플 30퍼 혼자 온 사람(대학생인지 나처럼 걍 일반인인지는 확인 불가) 20퍼 친구랑 둘이 온 사람 15퍼 그 외 엄마랑 어린이랑 오거나 할머니 정도의 엄마랑 40대 딸이랑 온 모녀 요 조합 5퍼 이렇게 있는 느낌?
무튼 나덬은 입구줄 선 동안 오디오 도슨트 결제하고 들어섰음
앞 섹션들은 뒷 파트보다 확실히 공간이 좁아서 그런지 진짜 시간 많이 걸리더라고 가뜩이나 사람도 많은데 작은 캔버스에 그려진 유화 작품들도 많아서 세세하게 보려고 사람들 가기까지 기다렸다가 보고 그랬음ㅠㅠ근데 기다려서 볼만한 게 와 진짜 개작은데 디테일 오지는거 실화냐;;; 유령 마차였나 고거 캔버스 ㄹㅇ 무슨 내 손 2개 합친거보다 조금 컸나 그랬는데 완전 세밀하게 잘 그렸더라고... (와중에 해골 형상 있다는데 안 보여서 혼란스러웠음)
그 달리의 아내 갈라 뒷모습에 노을 하늘 그려진 작품 제목이 기억 안 나는데 고것도 색감이랑 하늘 질감 미쳤더라... 나오는 길에 md샵에 있던 엽서 보고 실망했음 색감 질감 1도 안 담김ㅠㅠㅠ 시간의 속도 기억나는 덬 있으려나 그 사이프러스 나무 그림자 가지고 시계바늘 대신한 작품 거기에도 보면 암석 나오는데 끝부분이 예쁜 무지개색?이란말야 고거 색감도 장난 아니고... 무슨 풍경화였는데 햇볕 받은 마을 지붕 부분은 쨍하고 두툼하게 그리고 가까이 있는 수풀 부분은 흐릿하고 어둡게 해놔서 ㄹㅇ 입체적이더라구... 고것도 예뻤는데 엽서에서 또 실망 ㅅㅂㅋㅋㅋ큐ㅠㅠㅠ
그 외에 달리의 상징물 6가지 설명해준 부분이랑(아니 근데 얘네 6가지 외에도 자주 나오는 오브제 개많더만? 나비랑 나방도 되게 자주 나오던데 여기에 없더라) 달리랑 갈라 얘기들, 영상물들까지 진짜 많더라구
뭔가 나처럼 달리는 중고딩 때 미술 배울 때 흘러내리는 시계랑 콧수염으로 유명한 초현실주의 대표 작가 이거만 아는 사람이 가서 '와 달리는 이런 사람이였구나' 라는 걸 제대로 알게 해주는 좋은 전시회였던 것 같음
예전에 고흐나 모네전처럼 유화나 원화 등 작품 수만 많은 것도 좋지만
달리가 워낙 다방면으로 활동해서 그가 어떤 방법들을 시도했고 어느 분야에서도 일해서 어떤 결과물이 나왔는지 보여주는 알찬 전시회였던 것 같아 나중에 스페인 가면 달리 극장 미술관 여기 꼭 가보려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리는 자기애랑 자존감 오지게 높다...^^
그 예술 거장들 점수 매기는 거기에서 자기 은근 후하게 친 것도 넘 귀엽고 몬드리안 빵점 개웃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넌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별나지만 오지게 대단한 사람이야...
간만에 좋은 전시회 다녀온 것 같아서 좋았어
내일까지라서 너무 늦게 올렸지만 시간 되는 덬 있으면 꼭 가봤으면 좋겠다! 아 참고로 난 ㅈㄱㄴㄹ에서 만원에 양도 받았는데 정가인 2만원 주고 다녀와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을 것 같음 난 텅장이라 급했으...☆
아 맞다 나덬 4시 20분에 들어가서 3시간 걸려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사람도 많았지만 나 ㄹㅇ 세세하게 보고 삘 꽂히는 작품 있으면 느낀 점 메모하고 그러느라 늦어지긴 했다만서도 세세하게 보는데 사람 많다? 기본 2시간은 잡아야겠더라 참고혀!
아니 근데 줄 안 서고 들어갔고 아무리 금요일이여도 평일인데 사람 왤캐 많냐;;; 했는데 알고보니 예술계통 과 아니면 교양수업 과제 때문에 온 대학생들이 진짜 많더라고 나덬 혼자 갔는데 포토존 갔다가 나처럼 혼자 온 분이랑 서로 찍어줬는데 자긴 걍 과제 제출용으로 하는거라고 딱 하나만 대충 찍어달라고까지 함ㅋㅋㅋㅋㅋㅋㅋㅋ그 외에 과잠 입고 오거나 딱 봐도 대학생인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이 짱 많더라구...체감상 대학생 30퍼 커플 30퍼 혼자 온 사람(대학생인지 나처럼 걍 일반인인지는 확인 불가) 20퍼 친구랑 둘이 온 사람 15퍼 그 외 엄마랑 어린이랑 오거나 할머니 정도의 엄마랑 40대 딸이랑 온 모녀 요 조합 5퍼 이렇게 있는 느낌?
무튼 나덬은 입구줄 선 동안 오디오 도슨트 결제하고 들어섰음
앞 섹션들은 뒷 파트보다 확실히 공간이 좁아서 그런지 진짜 시간 많이 걸리더라고 가뜩이나 사람도 많은데 작은 캔버스에 그려진 유화 작품들도 많아서 세세하게 보려고 사람들 가기까지 기다렸다가 보고 그랬음ㅠㅠ근데 기다려서 볼만한 게 와 진짜 개작은데 디테일 오지는거 실화냐;;; 유령 마차였나 고거 캔버스 ㄹㅇ 무슨 내 손 2개 합친거보다 조금 컸나 그랬는데 완전 세밀하게 잘 그렸더라고... (와중에 해골 형상 있다는데 안 보여서 혼란스러웠음)
그 달리의 아내 갈라 뒷모습에 노을 하늘 그려진 작품 제목이 기억 안 나는데 고것도 색감이랑 하늘 질감 미쳤더라... 나오는 길에 md샵에 있던 엽서 보고 실망했음 색감 질감 1도 안 담김ㅠㅠㅠ 시간의 속도 기억나는 덬 있으려나 그 사이프러스 나무 그림자 가지고 시계바늘 대신한 작품 거기에도 보면 암석 나오는데 끝부분이 예쁜 무지개색?이란말야 고거 색감도 장난 아니고... 무슨 풍경화였는데 햇볕 받은 마을 지붕 부분은 쨍하고 두툼하게 그리고 가까이 있는 수풀 부분은 흐릿하고 어둡게 해놔서 ㄹㅇ 입체적이더라구... 고것도 예뻤는데 엽서에서 또 실망 ㅅㅂㅋㅋㅋ큐ㅠㅠㅠ
그 외에 달리의 상징물 6가지 설명해준 부분이랑(아니 근데 얘네 6가지 외에도 자주 나오는 오브제 개많더만? 나비랑 나방도 되게 자주 나오던데 여기에 없더라) 달리랑 갈라 얘기들, 영상물들까지 진짜 많더라구
뭔가 나처럼 달리는 중고딩 때 미술 배울 때 흘러내리는 시계랑 콧수염으로 유명한 초현실주의 대표 작가 이거만 아는 사람이 가서 '와 달리는 이런 사람이였구나' 라는 걸 제대로 알게 해주는 좋은 전시회였던 것 같음
예전에 고흐나 모네전처럼 유화나 원화 등 작품 수만 많은 것도 좋지만
달리가 워낙 다방면으로 활동해서 그가 어떤 방법들을 시도했고 어느 분야에서도 일해서 어떤 결과물이 나왔는지 보여주는 알찬 전시회였던 것 같아 나중에 스페인 가면 달리 극장 미술관 여기 꼭 가보려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리는 자기애랑 자존감 오지게 높다...^^
그 예술 거장들 점수 매기는 거기에서 자기 은근 후하게 친 것도 넘 귀엽고 몬드리안 빵점 개웃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넌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별나지만 오지게 대단한 사람이야...
간만에 좋은 전시회 다녀온 것 같아서 좋았어
내일까지라서 너무 늦게 올렸지만 시간 되는 덬 있으면 꼭 가봤으면 좋겠다! 아 참고로 난 ㅈㄱㄴㄹ에서 만원에 양도 받았는데 정가인 2만원 주고 다녀와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을 것 같음 난 텅장이라 급했으...☆
아 맞다 나덬 4시 20분에 들어가서 3시간 걸려서 나옴ㅋㅋㅋㅋㅋㅋㅋ사람도 많았지만 나 ㄹㅇ 세세하게 보고 삘 꽂히는 작품 있으면 느낀 점 메모하고 그러느라 늦어지긴 했다만서도 세세하게 보는데 사람 많다? 기본 2시간은 잡아야겠더라 참고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