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저녁..늦은시간...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던 원덬이는 잠시 옥상에 전화를 하러 올라갔다

그런데! 어디선가 계속 치직치직 하는 소리가 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이것이 머선소리인고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상가 옥상에 있는 간판에서 누전이 일어나서
스파크와 연기가 나고있는게 아닌가!

https://gfycat.com/DistortedPlasticBergerpicard

호달달달

혹시나 저 전압기(?)가 터질까 무서워진 원덬이는 119에 전화를해따


전화로 신고를 하고 약 5분 후, 동네에 소방차가 무려 3대!가 들어섰다
여기서 원덬이는 쫄았다...
3대나 올 일은 아닌것같은데... 그렇다고 신고를 안할 일은 아닌데... 이게....세상에...

심지어 소방관분들이 오시기 전 누전 때문에 스파크가 겁나 나던 간판에서 스파크가 더이상 안 나고 있었고...

원덬이는 당황스러워따
장난전화한것이 아닌데 괜히 쫄아따

하지만 다행히도 소방관분이 올라오셔서 확인하던 중
간판에서 또 파지직 스파크가 일어났고

그 후 소방관분들이 한전에 연락을 하셨다고 해서 원덬이는 안심하고 내려와서 다시 독서실에 들어가따

(집에 오기 전에 확인해보니 간판을 꺼두신 것 같았다. 휴)


이런 작은 일에도 혹시나 하는 일때문에 소방차 구급차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시는 걸 보니 새삼 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해따

다들 자나깨나 불조심하쟈!!!!